wat sub! (33) 썸네일형 리스트형 wat sub!PMQ... 아무래도 이런 식으로는 안 끝날 것 같아서, 브렉시트 이슈만 간단하게 발췌 요약하는 방향성으로 가기로 했다. 첫번째로는 양이 너무 많고, 그렇다 보니 요약의 성격이 깨졌다. 두번째로는 재미가 없다. 하이라이트 필름을 만들고 싶었는데, 전체 동영상을 인코딩해서 올리는 느낌이다. 이건 아니다 싶었다. 계속 방향성을 고려하는데. 아무래도 던져야 할 것 같다. 재미의 문제가 아니다. 내가 뭔가 하고 싶다는 동력을 잃었다. 만약 내가 이것을 요약해낸다고 해도, 어느 누구도 관심있게 고려하지 않을 것 같다. 아마 이 내용이 화자되기 위해서는 고대 그리스의 아고라에 가져가야 진지하게 검토 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너무 아쉽다. 내 능력이 부족해서 시간이 오래걸리고 짐처럼 느껴지는 지 모르겠다. 추후에 다시 검토.. wat sub! PMQ! 이에 대해 총리는 정책의 준비가 충분히 되었음을 시사한다. 이와 동시에 did the Labour Party, oppose. Every. Single, one of them (노동당은 혜택을 받는 모두에게 반대한다.)고 일컫는다.Repeating. His previous question, but, can I just say to the right honourable gentleman first of all he, talks about he talks about universal. Credit in my own what we have said with universal, credit is that as we roll it out we have made changes to it as we, have seen.. wat sub! PMQ is.. 시사란 이 시대에 일어난 여러가지 사회적 사건을 뜻한다. 물론 대한민국의 사건을 조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선례를 확인하고 싶었다. 우리는 우리가 직면한 사건들을 어떻게 다뤄야할까. 가장 우리와 비슷한 상황과 대처를 검토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와 비슷한 나라로 선정한 곳은 바로 영국이다. 브렉시트를 기점으로 경제, 사회적 측면에서 이슈가 터지고 있다. 자료를 찾다가 uk parliament라는 youtube 채널을 통해 영국 의회의 총리 질의 시간(PMQ-Prime Minister Question time)에서 나온 내용을 발췌 요약해봤다. 결론부터 말하면, 사람 사는 곳이 다 똑같다. 누가 조금 더 유쾌하게 사는 지에 대한 문제인 것 같다. 발췌요약이기에 최대한 원본을 같이 제시하면서 해석을.. wat sub! PMQ? 영국 수상 질의 시간(Prime Minister Question Time) 영국 의회는 한국 국회의 대정부 질의와 유사한 Prime Minister Question(PMQ)을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2시부터 30분 간 야당총수의 최대6개의 질의에 답변해야 한다. 이때 영국 총리는 야당총수의 어떤 질문에도 사전준비 없이 답변해야 한다. 여기까지는 한국과의 차이가 거의 없다고 느껴진다. 차이는 질의과정에서 상호간의 유머러스한 재변(才辯)에 있다. 서로를 3인칭으로 호칭하지만, 신랄한 비판을 통해 상대방을 문책하고, 풍자를 통해 질책한다. 단순히 상대당을 힐난하는 것이 아닌, 적절한 통계 자료와 권위있는 전문가들의 분석을 인용해 논리성을 더한다. 이는 결과적으로 질의과정을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할 수 있.. wat sub! no.12 버드맨 ost를 연주한 드러머가 있다. Antonio Sanchez .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버드맨의 ost는 모두 드럼으로 연주되어 있다. 그리고 상당히.. 난해하다. 어떤 것을 잘한다의 영역을 넘어선 것 같다. 보통 우리가 많이 접했던 것이 영화 위플래시(Whiplash)의 caravan정도가 있다. 보통의 경우 드럼을 아무리 잘 쳐도, 드럼이 주류로 오기가 상당히 어렵다. 아무래도 곡을 보조한다는 영역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근데 드럼이 곡을 이끌다 보니 드럼의 활용성을 극한까지 밀고 들어갔다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난해하다고 느꼈지만 상당히 새로웠다. 이런 시도를 했던 Antonio의 대학교 시절 일화가 있다. 아무래도 드럼을 잘 치기에, 공연도 나가서 더 많은 경험을 쌓고자 했다. 그러다 보니 자.. wat sub! no.11 내가 너에게 기대한다. - 머니 볼기대값이라는 단어는 통계학에서 흔히 쓰이는 용어다. 시행을 반복하다보면 이정도의 값은 나와줘야 한다고 기대하는 것이다. 영화 속 주인공 빌리 빈은 그런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유망주였다. '기대다' 라는 동사가 있다. 몸이나 물건은 무엇인가에 의지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기대어진 존재는 필연적으로 책임을 느끼게 된다. 책임은 무겁다. 무거운 것을 계속 들고 있으면, 지친다. 빌리 빈은 세간의 기대와는 달리, 프로 리그에서 완벽히 무너진다. 그리고 회상한다. 스카우터들의 목소리 그리고 스탠포드 전액 장학금. 장학금이 어떻게 보면 '돈'이라고 하는 물질적 가치를 대변하는 소재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게 아니다. 빌리 빈이 선택할 수 있는 대학. 즉 그의 미래였다. 스카우.. wat sub!- congratulation! 첫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1,000명이 들어왔습니다. 처음에는 한분도 들어오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두려움이 앞섰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1,000 이라는 숫자를 보고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사실 매일 글을 쓴다고 선언하고 이를 지켜나가는 게 결코 쉽지 않습니다. 모든 것에서 글감을 찾아가고, 거기에서 글을 만들고 있습니다. 적어도 제가 한 말에, 책임을 지려고 합니다. 물론 책임은 무겁습니다. 오래들고 있으면, 힘이 빠지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하루가 글이라는 곳에 녹아 들어갑니다. 더 많은 것으로 채우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그게 저의 부족함인 것 같아서, 또 한번의 무력감이 다가옵니다. 오늘은 혜화에 있는 독립서점에 다녀왔습니다. 3주차에 접어들었는데, 조금 더 나아지고 싶었.. wat sub! - 요리 쉽지 않다. 내가 이렇게 못했나 자괴감이 들기도 한다. 도대체. 뭘 먹은 건가. 나는. 일전에 글을 쓰면서 스스로 음식다운 음식을 요리해서 먹기로 스스로에게 약속했다. 생각보다 심각하다. 배가 정말 고파서 다 먹긴 먹었다. 일단 로제 파스타를 시도했다. 이름은 번듯하지만, 그냥 토마토 소스에 우유를 부었다. 생각해보니 마늘도 넣지 않았다. 양파도 안 넣었다. 말 그대로 토마토 소스 베이스의 파스타에 우유만 부었다. 그러니 맛이 없지. 알리오 올리오도 해보고 싶다. 개인적으로 파스타를 정말 좋아한다. 밖에서 자주 먹을 때마다 비싸다는 생각을 했는데 오늘 해보고 느꼈다. 그간 밖에서 먹었던 모든 분들에게 맛있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올리고 싶다. 아마 내가 골목식당에 출연했더라면 벌써 빌런 소리를 .. 이전 1 2 3 4 5 다음